다른 관계로 바꿔 보면
- 연인·부부
- 돼지띠 둘의 집은 아주 편안해요. 쉬는 날엔 같이 늦잠을 자고 오후엔 공원을 걸으며 달콤하게 지내요. 조심할 건 같이 바닥을 칠 때예요. 둘 다 지치면 집안일과 공과금이 한꺼번에 밀려요. ‘먼저 일어나는 사람’을 정해 두세요. 그날 더 기운 있는 쪽이 나가서 저녁을 사 오고 쓰레기를 버리고, 다른 쪽은 억지로 움직이지 않아도 돼요.
- 가족·친구
- 부모와 아이가 다 돼지띠인 집은 분위기가 아주 좋은데, 규칙이 같이 느슨해지기 쉬워요. 숙제와 잠자는 시간은 정해 두세요. 돼지띠 둘이 형제자매라면 사이가 좋고 나누길 좋아해서, 커서 같이 집을 사거나 가게를 차리기도 해요. 그럴 땐 출자와 역할을 문서로 남겨요. 친구 사이라면 서로 가장 믿고 털어놓는 상대라, 실컷 하소연해도 밖으로 새지 않아요.
- 동료·동업자
- 돼지띠 둘이 열정을 쏟을 일을 같이 하면 푹 빠져요. 펜션을 운영하거나 플리마켓을 열면 손님들도 그 진심을 느껴요. 자주 막히는 건 지루한 세부 일이에요. 비용 정산, 미수금 받기, 재계약은 아무도 손대고 싶어 하지 않아요. 처음부터 이런 일은 세무사나 꼼꼼한 동료 한 명에게 맡기고, 돼지띠 둘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해요.
흔히 듣는 이야기
돼지띠끼리는 해해 자형이라 안 맞는다는 말을 자주 듣고, 특히 동업은 말리라는 글이 많아요. 그런데 성격을 풀이한 글에선 둘 다 순하고 진솔해서 서로 양보하며 지낼수록 좋아진다고 해요.
저희가 읽는 법해가 해를 만나는 건 자형으로 봐요. 다만 더 잘 맞는 해석은 버릇이 서로 커진다는 거지, 함께하면 안 된다는 게 아니에요. 지낼수록 좋아진다는 말도 틀리지 않아요. 진심 역시 두 배가 되니까요. 동업을 말리는 건 사실 돈 걱정이에요. 돈을 넣기 전에 같이 한 번 따져 봐요. ‘이 돈을 다 잃어도 생활이 될까?’ 된다는 답이 나오면, 그때 역할을 나눠요.
출생 연도 한눈에 보기
- 돼지띠
- 1947, 1959, 1971, 1983, 1995, 2007, 2019, 2031
같은 띠인 두 사람은 동갑이거나 12살, 24살 차이예요. 예를 들어 1995년생 돼지띠라면 1983년생과 2007년생도 같은 띠예요.
여기서는 띠가 입춘(매년 2월 3~5일 무렵)에 바뀌어요. 1월이나 2월 초에 태어났다면 앞 해의 띠일 수 있으니, 무료 사주 명식으로 연지를 확인해 보세요.